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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리산 둘레길 완주 이야기

지리산 둘레길 12-1구간 (하동읍~서당)

지리산 둘레길 12-1구간 (하동읍~서당)

 

기본 정보

거리 : 7.1m  예상시간 : 2시간 30분  난이도 : 하

하동에서 대중교통을 이용해 지리산둘레길에 가는 대신, 걸어서 가는 길이다. 하동읍에서 차밭길을 통해 서당마을에 이르는 구간이 좋다. 하동읍의 시원한 너뱅이들과 적량들판의 모습에서 넉넉한 농촌의 삶을 오롯이 느끼며 걷게 된다. 봄이면 산속 오솔길에서는 매화향이 진동한다. 비교적 짧은 구간이라 부담 없이 산책하듯 걸으면 좋다. 서당마을에서 대축~삼화실 구간과 이어진다

(출처 : 지리산둘레길 홈페이지 http://www.trail.or.kr)

▣ 구간 걷기 정보

일자 : 2013.4.13, 실제 시간 : 2시간 10분

이 구간은 하동읍에서 삼화실~대축 구간의 기점인 서당마을까지 가는 샛길(지선)구간이다.

지선구간이라 표시목 색깔도 다른 구간의 시계방향 빨간색, 반시계방향 검은색과 다르게 초록색이다.

하동읍 안내센터 근처에 차량 주차후 좁은 길을 올라서면 아스팔트길이 나오고 조금만 오르다보면 멋진 소나무를 지나 오솔길로 들어선다. 뒤를 돌아보면 하동읍과 섬진강의 뛰어난 조망을 볼수 있다. 오솔길을 지나 숲길로 접어들며, 녹차가 길 양쪽에 심어져 있다. 기분좋은 흙길을 밟으며 내려가면 바람재에 이른다. 이제부터 포장 임도길로 율동마을, 원우마을, 상우마을을 거쳐 서당마을 마을회관에 도착한다.

▲ 하동읍~서당 구간 하동센터에서 출발한다.

 

▲ 길위의 둘레길 표시가 지선구간이라 다른 구간과 다르게 초록색으로 표시되었다.

 

▲ 골목길을 따라 올라간다.

 

▲ 멋진 소나무를 지나면 오솔길로 접어든다.

 

▲ 하동읍

 

▲ 멀리 섬진강도 보인다.

 

▲ 이제부터 오솔길을 따라 기분좋게 올라간다.

 

 

▲ 등산길 안내표시. 둘레길은 이길을 따라가면 안된다.

 

▲ 아래에 하동중앙중학교가 위치하고 있다.

 

▲ 둘레길 양쪽에 녹차가 심어져 있다.

 

 

▲ 편안한 오솔길을 따라 계속 올라간다.

 

▲ 기본좋은 숲길을 따라 오르는 길이다.

 

▲ 바람재 방향으로 내려가는 길.

 

 

▲ 이 구간 숲길의 마지막 부분이다. 아래쪽에 바람재 임도가 보인다.

 

▲ 바람재(해발 200m)

 

▲ 내려온 숲길.

 

 

▲ 이제부터 임도 포장길을 따라 서당마을까지 걸어간다.

 

 

▲ 황토로 멋지게 만든 집

 

 

▲ 하동읍과 서당마을의 중간지점인 율동마을에 도착한다.

 

 

▲ 길옆에는 꽃들이 많이 피어있어 포장길의 지루함을 조금 달래준다.

 

 

▲ 할머니께서는 산나물을 캐러 가신다고 한다.

 

 

▲ 논과 과수원을 둘러보면서 천천히 걸어간다.

 

 

▲ 비닐하우스가 많이 있다.

 

▲ 원우마을

 

▲ 비닐하우스안은 온통 취나물이다.

 

▲ 둘레길은 콘크리트 농로를 따라 계속 이어진다.

 

  

▲ 상우마을

 

 

▲ 수령 350년인 이팝나무 아래에서 쉬어간다.

 

▲ 멀리 우계 저수지가 보인다.

 

▲ 서당마을이 보인다.

 

▲ 구간 종점인 서당마을 마을회관에 도착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