팀워크는 ‘펭귄의 부리’와 같다.
펭귄은 이빨이 없다.
그런데도 물고기를 잘 잡는다.
어떻게 이런 일이 가능할까?
그것은 바로 펭귄의 부리 속에 촘촘하게 난 털 때문이다.
부리 안에 난 털은 모두 입 안쪽을 향하고 있다.
이 털 한 올 한 올의 힘은 약하지만,
이 털이 합쳐지면 매우 강력한 힘을 발휘한다.
그래서 일단 펭귄에게 물린 물고기는
아무리 발버둥 쳐도 빠져나가지 못한다.
.......... 츠카코시 히로시, ‘오래 가려면 천천히 가라’에서
한 사람의 힘은 미약하지만,
그 힘이 합쳐지면 매우 강력해집니다.
펭귄의 부리 안에 털이 한 방향을 향하고 있듯이
같은 이념을 공유하고
한 가지 목적을 향해 결집된 힘을 발휘할 때
이 세상에 두려운 것이 없게 됩니다.
그것이 바로 팀웍입니다.
약한 자들이 합쳐서 강한 자를 이기는 것,
이것이 팀웍의 진정한 묘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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